쇠하여져 가면서도
2020. 2. 29. 12:53ㆍ아름다운 세상
머리가 희어지고
몸이 부자연스러워지고
뼈마디가 아파온다.
그러나 삶은 여전하기에
달려야 할 곳을 향해 힘껏 페달을 밟으면
삶은 여전히 희망이다.
삶의 절망을 안고서라도
희망을 향할 일이다.
쇠하여져 가고 늙어감이란 성숙함이고,
성숙함이란 절망 속의 희망을
발견하고 붙들 줄 아는 것이다.
2020. 2. 29. 12:53ㆍ아름다운 세상
머리가 희어지고
몸이 부자연스러워지고
뼈마디가 아파온다.
그러나 삶은 여전하기에
달려야 할 곳을 향해 힘껏 페달을 밟으면
삶은 여전히 희망이다.
삶의 절망을 안고서라도
희망을 향할 일이다.
쇠하여져 가고 늙어감이란 성숙함이고,
성숙함이란 절망 속의 희망을
발견하고 붙들 줄 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