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마지막

2018. 10. 15. 19:10I Love Jesus

날마다 일어나는 밤과 낮의 교체

해마다 일어나는 작물의 죽음과 재생

그러한 자연 과정들이 일으킨 신화들

인간 자신도 참으로 살기 위해서는

모종의 죽음을 거쳐야 한다는

그 명료하진 않지만 강렬한 느낌

이런 것들 속에는 하나님이 근원적 진리에 대해

허락하신 유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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