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쟁이 주식회사

2016. 12. 21. 17:21I Love Jesus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줄 어른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꼭 좀 읽어주시고, 많은 분들께서 ‘공유'와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 좋은씨앗교회 목사입니다.

전 푸르른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입니다.

전 푸르른지역아동센터의 또 다른 별칭 ‘꿈쟁이주식회사’의 매니저이기도 합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동시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환경, 재능, 사회적 시선 등으로) 아이들과 함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대단’하다고도 하시고, ‘존경’이라는 표현도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직하게 표현하면, 저를 일하게 하는 ‘분들'이 계셨기에 제가 이런 과분한 칭찬을 듣게 된 것이고, 아이들도 이젠 ‘꿈’을 꾸고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4년 전과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누군가’ 함께 한다는 것의 차이가 가장 큰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듣는 칭찬은, 제가 들어야 할게 아니고 이분들께서 들어야 합니다. 그분들이 바로 #행복히어로주주 들이십니다.

 

아이들을 사회적 가치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마음을 나눠주시는 분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오히려 ‘송경호’라는 놈이 그 칭찬을 다 가져가는데도 기쁘게 자신의 것을 나누시는 분들!

 

그렇다고 이분들이 흔히 말하는 부자들도 아닙니다. 심지어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분들은 ‘행복’하다고 하십니다.

 

이분들이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 이제 이 위대한 분들을 ‘1004명'까지 초대해 볼까 합니다. 왜? 진짜 이제는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으로 끝내는게 아니라, 함께 그 ‘감동’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제가 더 열심히 심부름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한번 만들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함께 해 보시죠!! 지금, 바로!

 

자 이제 주목하세요!

 

*방법

1. 꿈을 현실로 이어주는 ‘다리’를 함께 정기적으로 만들어갈 아이들의 행복히어로주주가 되고 싶으시다면 이 포스팅의 글에 댓글이나 메시지를 주셔도 됩니다(월1만원 이상).

 

2. 일시적으로 연말과 연초 이웃을 향한 사랑을 나누면서, 동시에 자신에게도 조그마한 선물을 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희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꿈쟁이주식회사’라는 책을 구입하는 것과 아이들의 자작곡과 윤도현씨, 송정미 사모님, 주리씨, 김수영 작가님께서 함께 해주신 ‘마음을 담은 노래1집’을 구입하는 겁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댓글로 주문해 주시는 분들을 한분 한분께 저자 사인본 책과 음반을 보내드립니다. 다만, 택배비는 따로 부담을 하셔야 합니다(책:특별 할인가 12,000, 음반:10,000).

-아참 책은 모든 인터넷 서점에 현재 12,600에 판매 중입니다. 그렇게 구입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단체주문도 정말 정말 환영합니다. 책과 음반은 정말 교회식구들이나 기관들이 함께 읽고 나누어도 후회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3. 1과 2를 다 하셔도 됩니다.

 

많은 댓글과 메시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희를 더 잘 알고 싶으시면 daum에 ‘스토리펀딩 송경호’라고 검색을 하시거나, tvN ‘노래의 탄생’ 제3화 ‘보고싶어요'를,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630회, 702회, 703회를 보시면 됩니다. 무엇보단 제 페북을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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